도봉구, 반려견놀이터 내달 2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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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다음달 2일부터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 내 잔디마당에서 '너와 함께여서 고마워! 그리고 내가 더 사랑해!'를 주제로 반려견놀이터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반려견놀이터는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반려견놀이터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반려견놀이터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장비를 활용해 정기·상시방역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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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다음달 2일부터 초안산근린공원 창골축구장 내 잔디마당에서 '너와 함께여서 고마워! 그리고 내가 더 사랑해!'를 주제로 반려견놀이터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반려견놀이터는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이용료는 무료다. 정기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 동절기, 우천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휴장 권고 시에는 주민과 반려견의 안전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반려견놀이터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만 이용할 수 있다. 13세 이상의 견주가 동행해야 한다. 견주는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야 한다.
13세 미만의 견주(어린이)일 경우 놀이터 내 안전을 위해 반드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다만 싸움의 우려되는 맹견이나 질병감염이 의심되는 반려견 등은 입장이 제한된다.
구는 반려견놀이터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장비를 활용해 정기·상시방역을 실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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