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조, "4차 재난지원금 규모 20조원 전후"

김재경 samana80@mbc.co.kr 2021. 2. 24.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4차 재난지원금의 규모가 20조원 전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어제 여당 정책위의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추가경정예산과 기정예산에서 쓸 수 있는 부분을 합쳐 20조원 전후라고 발언했는데 제가 알기로도 그 정도 선에서 지금 마무리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4차 재난지원금의 규모가 20조원 전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오늘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어제 여당 정책위의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추가경정예산과 기정예산에서 쓸 수 있는 부분을 합쳐 20조원 전후라고 발언했는데 제가 알기로도 그 정도 선에서 지금 마무리 작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순수 추경안은 20조원이 안 되지만, 원래 본예산에 들어 있는 예산 항목 중에서 좀 더 신속하게 집중해서 사용할 부분까지 합쳐서 그 정도"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실장은 "외환위기 시절 3월에 추경을 편성했던 것만큼이나 지금 빠르게 추경 작업을 하고 있다"며, "최근 이뤄진 부가가치세 신고 자료 등 지난해 소득을 가장 업데이트한 자료를 갖고 국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하게 지급할 준비를 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재경 기자 (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98850_3486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