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근기 곡성군수,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화재 취약계층 1000세대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 보급

유근기 곡성군수, 119 릴레이 챌린지 동참

전남 곡성군 유근기 군수가 주택용 소방시설인 화재감지기와 소화기의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24일 곡성군에 따르면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시작됐다.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은 대피 먼저!’라는 주제로 국민들의 화재 예방과 대처 요령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특히, 인명과 재산을 보호를 위해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유근기 군수는 담양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다.

곡성군은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1000세대에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 보급사업을 추진하며 주택 화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유 군수는 119 릴레이 챌린지 다음 주자로 강인규 나주시장, 김순호 구례군수 등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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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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