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脫플라스틱 캠페인 동참.."일회용 컵 사용 줄인다"

유현욱 2021. 2. 24.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작한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조 대표와 무신사 임직원은 사무실을 포함해 업무 공간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고,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을 늘리기로 약속했다.

조 대표는 무신사의 배턴을 이을 고고챌린지 다음 참여 주자로 김종윤 야놀자 부문 대표와 이승건 토스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고고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한다.

고고챌린지는 환경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시작한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이다. 일상 속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와 실천할 행동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만호 무신사 대표는 커버낫, 마크곤잘레스, 이벳필드 등을 전개하는 윤형석 배럴즈 대표의 지목을 받아 고고챌린지 릴레이를 이어가게 됐다. 조 대표와 무신사 임직원은 사무실을 포함해 업무 공간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을 줄이고, 머그컵과 텀블러 사용을 늘리기로 약속했다.

더불어 향후 택배 상자와 비닐 포장재를 환경 친화 소재로 대체하는 등 친환경 행보를 위한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무신사 스토어 회원을 대상으로 리사이클링 브랜드와 상품을 소개하는 기회를 마련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브랜드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무신사)
조 대표는 무신사의 배턴을 이을 고고챌린지 다음 참여 주자로 김종윤 야놀자 부문 대표와 이승건 토스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