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폭력조직 '교도소 폭동'..6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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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폭력조직이 교도소에서 폭동을 일으켜 62명이 숨졌다.
AP통신 등은 23일(현지시간) 에콰도르 남부와 중부도시 등 교도소 세 군데에서 재소자들이 이같이 숨지고 부상자도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에콰도르 정부는 폭동이 일어난 교도소에 무장경찰 800명을 투입해 경비에 나섰다.
에콰도르 교도소에서는 지난해 12월에도 범죄조직원 간 다툼으로 5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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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 등은 23일(현지시간) 에콰도르 남부와 중부도시 등 교도소 세 군데에서 재소자들이 이같이 숨지고 부상자도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폭력조직들은 교도소에서 수감자 대표 지위를 인정 받으려고 세력다툼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에콰도르 정부는 폭동이 일어난 교도소에 무장경찰 800명을 투입해 경비에 나섰다.
에콰도르 교도소에서는 지난해 12월에도 범죄조직원 간 다툼으로 51명이 사망했다.
에콰도르는 교도소 적정 수용 인력이 2만 7천 명이지만 1만 명 이상 많은 3만 7천 명 가량 과밀 수용되는 등 열악한 여건도 도마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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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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