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서울경찰 비위징계 126명 중 73명, 경위 이상 간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3년간 비위 사실로 징계받은 경찰관 10명 가운데 5명 이상이 경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경찰공무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비위를 이유로 징계 처분된 경찰관은 총 1271명이다.
서울지역의 경우 간부급 징계비율이 높았다.
서울경찰청이 징계 처분한 경찰관 126명 중 73명(58%)이 경위 이상 간부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최근 3년간 비위 사실로 징계받은 경찰관 10명 가운데 5명 이상이 경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경찰공무원 징계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비위를 이유로 징계 처분된 경찰관은 총 1271명이다.
연도별로는 Δ2018년 417명 Δ2019년 428명 Δ2020년 426명이었다. 이 가운데 경징계 비율은 Δ2018년 51.3%(214명) Δ2019년 58.9%(252명) Δ2020년 55.6%(237명)이다.
서울지역의 경우 간부급 징계비율이 높았다. 서울경찰청이 징계 처분한 경찰관 126명 중 73명(58%)이 경위 이상 간부였다.
이어 Δ경장 24건 Δ경사는 22건 Δ순경 7건 순으로 나타났다.
올해 검·경 수사권 조정이 시행되면서 수사종결권을 갖게 된 경찰이 내부 단속에 더 신경 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mr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정숙 인도행 동행 고민정 "나도 그 기내식 먹었다, 엄청났다 기억 없어…"
- 심수봉, 3층 초호화 저택 공개…80년대 한달 저작권료 현재 가치로 3억 고백까지
- '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대기업서 대기 발령 조치…"곧 해고될 듯"
- [단독] "경복궁서 용이 승천?"…원 그리며 하늘로 솟구친 회오리바람[영상]
- "강단 서거나 선생님 소리 들을 것"…'카이스트 교수' 지드래곤 사주 눈길
- 오은영 박사, 오늘 부친상 비보
- 황혜영, 뇌종양 판정에도 수술 날짜 안잡은 이유…"그냥 안살고 싶었다"
- 프리지아, 초밀착 머메이드 드레스…넘사벽 몸매+섹시 반전 뒤태 [N샷]
- "남편 나가면 엘베는 그대로, 옆집 문 열리는 소리…불륜 의심스럽다"
- 신애라 "남편 차인표, 옥스퍼드 대학 초청"…부부 투샷 공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