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맞춤형 지식산업센터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 분양

2021. 2. 2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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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오피스 형태, 최적화된 업무공간 제공
수도권 주요 도심 접근성 좋아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 투시도 [사진 = SGC이테크건설]
사회의 가구·구성원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4인 이상 대가족이 주를 이뤄 중대형 면적이 큰 비중을 차지한 예전과 달리 가족 구성원이 1~3인으로 줄면서 선호도가 소형 면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가구·사회 구성원의 변화는 주택시장뿐만 아니라 오피스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24일 오피스 업계에 따르면 대표 업무시설로 꼽히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1인 창업, 스타트업 등 소규모 기업 창업이 늘면서 소호오피스의 공급도 증가하는 추세다. 중소벤처기업부 발표한 '2020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를 보면 2018년 기준 1인 창조기업 숫자는 총 42만7367개로 전년 28만856개와 비교해 52.16%나 증가했다.

일반 오피스 시설은 높은 보증금과 임대료, 관리비로 1인 기업과 스타트업에게 진입장벽이 높았지만, 소호오피스는 다양한 규모의 업무공간으로 구성되는 데다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되고 있어 투자·기업 입주에 대한 진입 장벽이 낮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 오피스업계 관계자는 "주택과 업무시설의 소형화가 급속도로 확산된 만큼 이제 기업과 투자자들이라면, 1코노미 트렌드에 맞춘 업무공간인지 먼저 확인한 뒤 입주와 투자에 나서는 것이 투자가치와 미래가치를 확보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SGC이테크건설은 오는 3월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를 분양한다.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3만237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센셕 오피스 형태로 1인 기업은 물론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의 입주가 가능하다.

또한 소규모 기업의 니즈에 맞는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오피스를 확장할 경우 내부 기둥이 거의 없어 공간 활용도가 높고 업무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구성도 가능하다. 아울러 공간 활용도가 높은 복층형 구조의 특화설계인 듀플렉스(일부층), 옥상정원 등을 적용해 쾌적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일원은 신흥 첨단산업지구인 마곡지구와 첨단IT기술·미디어산업지인 상암DMC, 중소벤처기업 중심지인 구로G밸리, 금융인프라 중심지인 여의도 등과 연결되는 '서울 비즈니스 클러스터'에 속한다.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증미역을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과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가양대교, 공항대로도 가깝다.

상업시설은 미국 뉴욕을 콘셉트로 한 저층부 아치형 창과 고풍스러운 브릭 설계가 적용됐다.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일 독창적인 외관 설계와 고객 이동에 최적화된 동선까지 구현할 예정이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는 비주거 상품으로 청약 규제, 분양권 전매 제한 등 다양한 부동산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분양가는 주변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해 취득세 50%와 재산세 37.5%의 세제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500 노블리움 2층 208호에 마련되며, 키오스크 등 디지털미디어를 구현해 방문객들이 분양 관 상세 내역을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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