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서울스카이에서 '달멍' 어떠세요

유승목 기자 2021. 2. 24.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월드가 오는 26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달 구경'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롯데월드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달멍(달보며 멍때리기)' 콘텐츠를 마련했다.

지하 2층 스카이플랫폼에선 서울 4개 고궁의 10종 단청을 전시한 '한국의 건축미', 한국의 자연미와 롯데월드타워 관련 영상으로 채워진 미디어월 '한국의 자부심' 등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26일 정월대보름 달 구경 및 세시풍속 콘셉트로 다양한 즐길거리 마련
롯데월드에서 보내는 색다른 정월대보름 민속박물관 전통체험 나들이.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가 오는 26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달 구경'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거리두기로 안전한 나들이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롯데월드 전망대 서울스카이에서 '달멍(달보며 멍때리기)' 콘텐츠를 마련했다. 대보름 달빛이 어둠과 질병, 재액을 밀어내는 상징으로 조상들이 풍년과 안녕을 빌었단 점에서 세계 최고 높이 유리바닥 전망대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서울스카이에서 더 가깝게 달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지하 2층부터 117층까지 1분만에 이동하는 스카이셔틀을 타고 전망층에 도착하면 대형 무빙 스크린을 통해 하늘 위에 펼쳐지는 입체 애니메이션 영상 '스카이쇼'도 즐길 수 있다. 관람을 마친 후 스크린이 걷히면 실제 서울 하늘이 마치 영상처럼 펼쳐지는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단 설명이다.

이와 함께 '한국의 아름다움과 자부심'이란 콘셉트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도 가능하다. 지하 2층 스카이플랫폼에선 서울 4개 고궁의 10종 단청을 전시한 '한국의 건축미', 한국의 자연미와 롯데월드타워 관련 영상으로 채워진 미디어월 '한국의 자부심' 등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다.

롯데월드에서 보내는 색다른 정월대보름 서울스카이에서 바라보는 달 /사진=롯데월드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서도 겨울 세시풍속을 알아보고 뜨끈뜨끈한 팥 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어린이들을 위해 어디서나 쉽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영상을 준다.

집에 재료가 없을 경우 매일 오후 1~3시 민속박물관 입구의 체험교실에서 직접 이용이 가능하다. 오는 28일까지 송파구 박물관 나들이 '집콕! 랜선 박물관' 참여 인증시 어린이 관람권과 팥주머니 만들기를 2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코로나19에도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전 사업의 방역·소독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정월대보름 콘텐츠 외에도 남은 2월 동안 다양한 우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집에서 벗고있는 40세 엄마…딸들에 알몸 보여주는 이유결혼식서 신랑 뒤통수 내리친 장모…'불륜'의 최후상간녀 "유부남인거 알고도 출산까지"…분노한 연예인'지드래곤과 4번 열애설' 이주연이 공개한 사진'열애설' 지디 ♥ 제니, '그 XX' 뮤비 촬영 분위기 어땠나
유승목 기자 mok@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