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대전 문화2구역 재개발' 사업시행 인가

방윤영 기자 2021. 2. 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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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한토신)은 자사가 사업대행자로 있는 대전 문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구역 재개발 사업은 대전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대 3만9827㎡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749세대의 공동주택을과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내용이다.

이 구역에서 사업시행 인가는 이번이 두번째다.

한토신은 2017년 이 구역 사업대행자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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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문화2구역 공동주택 조감도 /사진=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한토신)은 자사가 사업대행자로 있는 대전 문화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이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 구역 재개발 사업은 대전 중구 문화동 330번지 일대 3만9827㎡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749세대의 공동주택을과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내용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 △39㎡ 40세대 △59㎡A 161세대 △59㎡B 49세대 △73㎡A 242세대 △73㎡B 102세대 △84㎡A 110세대 △84㎡B 45세대다. 전체 세대 중 709세대가 일반 공급된다.

이 구역에서 사업시행 인가는 이번이 두번째다. 조합은 2006년 첫 시공사를 선정한 뒤 2009년 9월 사업시행 인가를 받았으나 글로벌 금융위기로 자금 조달에 차질이 생기면서 2013년 취소됐다.

이후 조합은 조합장을 새로 선출하고 신탁방식 정비사업의 사업대행자 방식을 도입했다. 한토신은 2017년 이 구역 사업대행자로 뽑혔다. 이어 새 시공자로 DL이앤씨(옛 대림산업)·대림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하는 등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한토신 관계자는 "신탁방식은 원활한 자금조달이 가능하고 미분양 등 위험 부담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며 "사업이 지연되는 현장을 중심으로 신탁방식 도입을 검토하는 조합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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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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