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민 부산대 교수,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소장에 내정
박윤균 2021. 2. 24. 15:12
과기정통부장관 승인 거쳐 3월 초 선임 예정
김현민 부산대학교 수학과 교수(55)가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신임 소장 후보자가 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승인을 받게 되면 다음달 초에 소장직에 임명된다. 임기는 3년이다.
기초과학연구원(IBS)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김 교수를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신임 소장 후보자로 내정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후보자는 2003년부터 부산대 수학과에 몸 담아왔으며, 2019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대한수학회 부회장을 역임한 후 올해 초부터는 한국산업응용수학회 총무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 금융·수산·제조 혁신 산업수학센터장까지 맡고 있다.
IBS 관계자는 "김 후보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승인을 거쳐 3월 초에 임명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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