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텍사스 석유열차·대형트럭 충돌..거대 불기둥 속 인근 주택 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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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에서 석유와 석탄을 실은 열차가 철로를 지나가던 대형 트럭과 충돌해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USA투데이와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23일 오전(현지시간) 텍사스주 캐머런 외곽지역에서 벌링턴노던샌타페이(BNSF)화물철도 소속 화물열차와 18륜 트럭이 충돌했다.
트럭 운전사가 철도 건널목에 접근하는 상황에서 속도를 늦추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 당국은 기자회견장에서 사고 경위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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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미국 텍사스에서 석유와 석탄을 실은 열차가 철로를 지나가던 대형 트럭과 충돌해 대형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USA투데이와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23일 오전(현지시간) 텍사스주 캐머런 외곽지역에서 벌링턴노던샌타페이(BNSF)화물철도 소속 화물열차와 18륜 트럭이 충돌했다.
이 충돌로 거대 불기둥이 치솟아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고 최소 1채 이상의 인근 주택이 전소됐다.
텍사스 공공안전부 대변인 브라이언 워시코는 "다행히 트럭 운전자와 열차 안에 있던 사람들은 폭발 전에 탈출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전했다.
트럭 운전사가 철도 건널목에 접근하는 상황에서 속도를 늦추지 않아 사고가 발생했다고 주 당국은 기자회견장에서 사고 경위를 밝혔다.
크리스 화이트 밀람 카운티 보안관은 "열차가 싣고 있던 석탄과 석유들은 다행히 충돌후에도 유출되지 않았다"며 "현 시점에서는 더 큰 위험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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