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지원금' 추경, 다음달 18일 국회 문턱 넘는다.."농업 분야 포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4차 재난지원금(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다음달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로써 20조원 안팎의 4차 지원금이 다음달 중으로 소상공인 등 피해·취약 계층에게 지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로써 20조원 안팎으로 예상되는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다음달 중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4차 재난지원금(지원금)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다음달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로써 20조원 안팎의 4차 지원금이 다음달 중으로 소상공인 등 피해·취약 계층에게 지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은 다음달 4일 정부가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관련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즉각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신속 심사를 거쳐 다음달 18일에는 국회 본회의를 열고 추경안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날 회의에서 ‘더 넓고 더 투덥게’ 지원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농업 분야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당초 언급됐던 특수고용직(특고)와 프리랜서, 법인택시 기사 등에 대한 지원도 이뤄진다.
민주당은 또 여행·관광·문화·예술 분야에서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밀하게 들여다본다는 계획이다. 코로나19(COVID-19) 장기화 국면에서 고용 악화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자리 창출 예산도 이번 추경안에 포함된다.
이로써 20조원 안팎으로 예상되는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다음달 중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익표 당 정책위의장은 전날 KBS라디오에 출연해 4차 지원금 규모를 두고 “20조원 전후한 숫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추경과 기정예산을 포함한 금액이다.
2월 임시국회 마무리 일정도 공개했다. 민주당은 오는 25일 법제사법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 촉진 특별법안,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 등 주요 법안 70여개를 일괄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준 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추경 재원은 국채 발행과 기존 예산에서 확보하는 차원으로 논의 중”이라며 “세밀한 것은 기획재정부와 아직 협의하고 있다. (홍 의장이) 예산당국과 면밀히 협의하고 추후 다시 보고하는 것으로 결론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집에선 항상 벗고 있는 40세 엄마…딸들에 알몸 보여주는 이유는? - 머니투데이
- 결혼식서 신랑 뒤통수 내리친 장모…'불륜'의 최후 - 머니투데이
- 23세 상간녀 "유부남인거 알고도 출산까지"…김원희 '분노' - 머니투데이
- "마음 굳세게 먹어야"…'지디와 4번 열애설' 이주연, 의미심장 글 - 머니투데이
- '열애설' 지드래곤♥제니, '그 XX' 뮤비서 첫 호흡…분위기 어땠나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윤 대통령, 시진핑과 2년만에 한중 정상회담…한미일 정상회의도 개최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탈모 보험 있나요"…모발 이식 고백한 걸그룹 멤버, 왜? - 머니투데이
- 채림 "이제 못 참겠는데"…전 남편 가오쯔치 관련 허위 글에 '분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