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당당히 선발 한 축 "로테이션서 벗어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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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이 선발투수로 자리 잡았다.
MLB.com은 "빅리그에선 2년차지만, 프로야구까지 합하면 14년차다"면서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의 입을 빌려 "김광현은 선발 로테이션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김광현은 최근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선발로 뛰었기 때문에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다. 구원투수보다 준비할 시간이 훨씬 많다"면서 "만약 내가 선발로 출전한다면 이번 시즌에도 잘 할 것이라 믿는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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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김광현이 선발투수로 자리 잡았다.
미국 MLB.com은 2월24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에 대한 전망을 하면서 김광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시즌에 앞서 세인트루이스와 2년 총액 800만달러에 계약을 맺은 김광현은 8경기에 등판해 3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했다.
선발로 보직이 바뀐 뒤에도 좋은 성적을 거뒀던 김광현은 이제 새 시즌을 앞두고 어엿한 선발 투수로 평가 받고 있다. MLB.com은 김광현에 대해 "김광현의 역할이 명확해졌다"고 전달했다.
MLB.com은 "빅리그에선 2년차지만, 프로야구까지 합하면 14년차다"면서 마이크 쉴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의 입을 빌려 "김광현은 선발 로테이션에서 벗어나지 않을 것이다"고 전했다.
지난해 보여준 성공 덕분에 선발 투수로서 더 많은 이닝을 던지면 어떨까 하는 기대를 샀다. 쉴트 감독은 "그는 자신의 자리가 어딘지 알고, 시즌이 시작되면 그에게 가장 좋은 기회를 줄 수 있는 계획하고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광현은 최근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선발로 뛰었기 때문에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안다. 구원투수보다 준비할 시간이 훨씬 많다"면서 "만약 내가 선발로 출전한다면 이번 시즌에도 잘 할 것이라 믿는다"고 얘기했다. (사진=김광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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