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靑비서실장 "재난지원금, 3월내 집행 협조해달라"

김영환 2021. 2. 2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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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4일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국회에서 신속히 심의해 3월 내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유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도록 4차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늦지 않게 국회에 제출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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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
"늦지 않게 4차 재난지원금 추경안 국회 제출하겠다"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24일 4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국회에서 신속히 심의해 3월 내 집행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유 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운영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도록 4차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늦지 않게 국회에 제출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유 실장은 “조만간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해도 코로나19가 상당 부분 공존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방역과 일상의 조화’, ‘방역과 민생이 함께 가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가 앞장서겠다”리며 “민간의 고용 회복에 시간이 걸리는 만큼 일자리 회복과 유지에 공공과 재정이 적극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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