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장대현 "'모 아님 도' 프로듀싱..타이틀곡 선정 기뻐"

김소연 2021. 2. 2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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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리더 장대현이 작사, 작곡, 편곡을 한 곡 '모 아님 도'가 타이틀곡이 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보이그룹 위아이(WEi) 두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Challenge (아이덴티티 : 챌린지)'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모 아님 도'에서는 위아이 본인과 내면의 존재가 대립하는 모습이 담긴다.

사람들의 기대를 받는 현재의 위아이를 '도'로, 본인을 더 표현하고 싶어하는 내면의 위아이는 '모'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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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위아이 리더 장대현이 작사, 작곡, 편곡을 한 곡 '모 아님 도'가 타이틀곡이 된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보이그룹 위아이(WEi) 두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Challenge (아이덴티티 : 챌린지)’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도전'을 통해 시련을 극복하고 하나가 되어가는 위아이를 만드는 과정을 그려냈다. 이번 '모 아님 도'에서는 위아이 본인과 내면의 존재가 대립하는 모습이 담긴다. 사람들의 기대를 받는 현재의 위아이를 '도'로, 본인을 더 표현하고 싶어하는 내면의 위아이는 '모'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어떤 모습이어도 위아이고, 우리를 보여주자'는 포부를 보여준다.

위아이의 리더 겸 래퍼 장대현은 이 곡의 작사, 작곡, 편곡 등 전체 프로듀싱을 했다. 강석화와 김동한도 작사에 참여했다.

장대현은 "멤버들하고 어울리는 곡, 팬들이 사랑해 주실만한 곡을 생각하니 부담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곡들과 비교를 하며 타이틀곡 선정을 했다면서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걸 선택하자고 했는데 '모 아님 도'가 됐다. 기쁘고 벅차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서 중간 없이 당당하게 보여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작업했다. (위아이가) 멋있다 생각하고 (그 모습을) 보여드리자고 생각했다. ('모'가 아니라도) '도' 역시 전진"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위아이는 오늘(2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IDENTITY : Challenge (아이덴티티 : 챌린지)’를 발매한다.

ksy701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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