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3월 초 재보선 선대위 출범.."명운 걸린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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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확정 직후 4·7 재보선 선대위를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3월 1일 (서울시장) 후보가 결정되면 선대위가 바로 구성될 것"이라며 "공적 역량이 다 참여하는 선거대책기구를 구성해 중요한 서울시장 선거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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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1일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확정 직후 4·7 재보선 선대위를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박광온 사무총장은 의원총회에서 "서울은 2월 26일∼3월 1일 경선을 통해 1일 후보가 확정되고, 부산은 3월 4∼6일 경선에서 과반이 넘으면 후보가 6일 확정되고 그렇지 않으면 결선을 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3월 1일 (서울시장) 후보가 결정되면 선대위가 바로 구성될 것"이라며 "공적 역량이 다 참여하는 선거대책기구를 구성해 중요한 서울시장 선거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습니다.
박 총장은 또 "재보선은 대선과 다음 지방선거에 직결되는 중대한 선거이자, 민주당의 명운이 걸린 선거"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신감을 갖고 헤쳐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 여당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방역과 민생, K뉴딜 입법을 통해 능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것을 통해 재신임 기반을 확고하게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당 박성준 원내대변인은 박 총장이 "조직, 정책, 후보 자질에서 (여당 후보가) 야당 후보에 비해 비교 우위에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강청완 기자blu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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