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이수정 교수 고문 영입 "이번 선거 성 비위로 촉발..폭력 방지책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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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시장 경선 후보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캠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오늘 여의도 사무실에서 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박원순 전 시장의 성 비위로 촉발됐다"며 "다시는 그런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이 교수 합류 소식을 전했습니다.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별위원이기도 한 이수정 교수는 "나 후보가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사회와 피해자 중심 제도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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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나경원 서울시장 경선 후보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를 캠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후보는 오늘 여의도 사무실에서 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박원순 전 시장의 성 비위로 촉발됐다"며 "다시는 그런 피해자가 나타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이 교수 합류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어 나 후보는 "이 교수의 자문이 아동 인권 보호와 성폭력 방지책 수립 등 안전한 서울을 만드는 정책 설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성폭력대책특별위원이기도 한 이수정 교수는 "나 후보가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사회와 피해자 중심 제도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후보의 전문가 영입은 이번이 세 번째로 진대제 전 장관, 피터 로우 하버드대 교수를 고문으로 영입한 바 있습니다.
신수아 기자 (newsu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98811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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