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 사실상 라이스 NFS..'1570억 이하로는 절대 안 팔아'

곽힘찬 2021. 2. 2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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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데클란 라이스를 사실상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3일(현지시간) "웨스트햄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라이스를 1억 파운드(약 1,570억원) 이하로는 절대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웨스트햄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라이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핫'한 선수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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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데클란 라이스를 사실상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라이스에게 엄청나게 높은 가격표를 붙였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3일(현지시간) "웨스트햄은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라이스를 1억 파운드(약 1,570억원) 이하로는 절대 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웨스트햄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는 라이스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핫'한 선수 중 한 명이다. 현재 웨스트햄의 순위는 4위,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다.

자연스레 빅클럽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첼시, 맨유 등 선수단 보강을 꾀하고 있는 팀이 라이스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결코 영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웨스트햄은 1억 파운드 이하로는 절대 팔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사실상 NFS(Not For Sale)다.

웨스트햄의 올 시즌 목표는 4위 내로 시즌을 마감하는 것. 2위 맨유와의 승점 차는 4점에 불과하다. 만약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다면 라이스를 지키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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