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모터스 기술직 신입사원 186명 중 181명 지역 출신

손상원 2021. 2. 2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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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첫 신입사원 모집에서 대부분을 광주·전남 지역 인재로 채웠다.

24일 GGM이 발표한 1차 기술직 신입사원 공개채용 결과에 따르면 합격자 186명 중 181명(97.3%)이 광주·전남 출신이었다.

GGM은 이번 186명을 포함, 경력직 161명 등 347명 채용을 완료했으며 일반직 신입사원 43명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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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글로벌모터스 공장 [광주글로벌모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형 일자리' 기업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첫 신입사원 모집에서 대부분을 광주·전남 지역 인재로 채웠다.

24일 GGM이 발표한 1차 기술직 신입사원 공개채용 결과에 따르면 합격자 186명 중 181명(97.3%)이 광주·전남 출신이었다.

합격자 연령층은 20∼30대 175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여성은 2명에 그쳤으며 장애인 합격자는 4명이었다.

지난 1월 5일 공고로 시작된 모집에는 1만2천여명이 몰려 67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GGM은 이번 186명을 포함, 경력직 161명 등 347명 채용을 완료했으며 일반직 신입사원 43명 채용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앞으로 2∼3차 기술직 신입사원 등을 채용해 본사 1천여명 규모 고용 창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박광태 GGM 대표이사는 "GGM의 가장 중요한 설립 목적 중 하나가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자는 것이었다"며 "지속적인 채용으로 취업 한파를 이겨내려고 노력하는 젊은이들이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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