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취 향 맡으며 힐링하자" 양구 팔랑골 캠핑장 내달 개장

양지웅 2021. 2. 24.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양구군이 동면 팔랑폭포 주변의 산림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지인 '곰취 향 가득한 팔랑골 캠핑장'(팔랑골 캠핑장)을 다음 달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팔랑골 캠핑장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30억원을 들여 1만4천여㎡ 규모로 조성됐다.

임현용 문화관광과장은 "팔랑폭포와 주변의 울창한 숲을 기반으로 캠핑장을 조성했다"며 "체류형 공간인 팔랑골 캠핑장이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구 팔랑골 캠핑장 [양구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이 동면 팔랑폭포 주변의 산림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지인 '곰취 향 가득한 팔랑골 캠핑장'(팔랑골 캠핑장)을 다음 달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팔랑골 캠핑장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총 30억원을 들여 1만4천여㎡ 규모로 조성됐다.

카라반 3동과 글램핑 텐트 6동, 야영 데크 15면, 놀이터, 관리사무실, 샤워실, 화장실 등 시설을 갖췄다.

군은 2017년 3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한 뒤 2019년 초까지 관광자원 개발 사업 확정과 기본구상 용역, 실시설계 용역을 마쳤다.

이후 강원도 계약 심사를 마치고 지난해 말 모든 시설을 준공했다.

올해 1월에는 캠핑장 위탁운영 사업자 모집을 공고해 캠핑장이 자리한 '팔랑1리 지게마을 농촌체험관광 영농조합법인'을 선정했다.

임현용 문화관광과장은 "팔랑폭포와 주변의 울창한 숲을 기반으로 캠핑장을 조성했다"며 "체류형 공간인 팔랑골 캠핑장이 주민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을 대표하는 힐링 관광지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yangdoo@yna.co.kr

☞ "국대 출신 스타 선수, 초등생 시절 축구부 후배 성폭행"
☞ 우즈 사고차량 '제네시스 GV80'…"내부 멀쩡해 살았다"
☞ B.A.P 힘찬, 강제추행 유죄…1심 징역 10개월 실형
☞ '제니-지드래곤 1년째 열애' 가요계 들썩…YG 입장은
☞ 원로배우 이무정 암투병 중 별세…항년 80세
☞ 살해협박 장소 알렸는데… 경찰 헤매는 사이 신고자 사망
☞ 8살·9살 아들 옷 벗겨 야산 방치…알몸으로 내려와
☞ 얼굴도 모르는 연인에 다 털렸다…너무 외로웠던 걸까
☞ 프랑스 국민배우 드파르디외, 여배우 강간 혐의로 기소
☞ '이다영 백업→주전' 김다솔, 위기의 흥국생명 구할까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