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중범죄 의사 면허 취소법 방향 동의..왜 지금이냐"

전명훈 2021. 2. 24. 14: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4일 중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한시적으로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해 "왜 지금 이 시기에 이런 것들을 급하게 통과시켜야 하는 것인지가 문제"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금천구의 '스마트팜' 업체를 방문한 뒤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시기적인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한창 코로나19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고, 백신 접종도 앞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팜 재배 작물 살펴보는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4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스마트팜 연구 현장을 방문해 재배 과정을 확인하고 있다. 2021.2.24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24일 중범죄를 저지른 의사의 면허를 한시적으로 취소하는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해 "왜 지금 이 시기에 이런 것들을 급하게 통과시켜야 하는 것인지가 문제"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이날 서울 금천구의 '스마트팜' 업체를 방문한 뒤 취재진의 관련 질문에 이같이 밝히고 "시기적인 문제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한창 코로나19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고, 백신 접종도 앞두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개정안에 대해 "기본적인 방향에 대해서는 동의한다"며 변호사 등 다른 전문 직종 면허 박탈 요건과의 형평성도 중요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고의적이지 않은 의료사고로도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을 수 있다면서 "정부와 의사협회 간 대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id@yna.co.kr

☞ "국대 출신 스타 선수, 초등생 시절 축구부 후배 성폭행"
☞ 우즈 사고차량 '제네시스 GV80'…"내부 멀쩡해 살았다"
☞ '제니-지드래곤 1년째 열애' 가요계 들썩…YG 입장은
☞ 8살·9살 아들 옷 벗겨 야산 방치…알몸으로 내려와
☞ 살해협박 장소 알려줬는데 헤맨 경찰…신고자 사망
☞ 얼굴도 모르는 연인에 다 털렸다…너무 외로웠던 걸까
☞ 프랑스 국민배우 드파르디외, 여배우 강간 혐의로 기소
☞ '이다영 백업→주전' 김다솔, 위기의 흥국생명 구할까
☞ 원로배우 이무정 암투병 중 별세…항년 80세
☞ "때리고 담뱃불로 지지기까지" 또래 집단폭행한 중학생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