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심도터널 공사 현장서 화재.. 5명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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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0시 24분께 부산 연제구 대심도터널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불은 지하환풍구 60m 깊이 굴착작업을 완료 후 장비철거를 위해 산소용접기로 작업 중 불꽃이 튀면서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는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출동시켜 화재 발생 30분 만에 진화했다.
부산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연결하는 대심도지하터널이자 총 연장이 9.62km, 왕복 4차로에 달하는 양방향터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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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 24일 오전 10시 24분께 부산 연제구 대심도터널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공사 작업자 5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이중 50대 작업자 한 명은 2도 화상을 입기도 했다.
이날 불은 지하환풍구 60m 깊이 굴착작업을 완료 후 장비철거를 위해 산소용접기로 작업 중 불꽃이 튀면서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는 관할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출동시켜 화재 발생 30분 만에 진화했다.
소방본부와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산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재송동을 연결하는 대심도지하터널이자 총 연장이 9.62km, 왕복 4차로에 달하는 양방향터널이다. 2019년 9월 착공돼 2024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demiana@fnnews.com 정용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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