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평균 월급 309만원.. 40대남 평균 소득 442만원, 가장 높아

이동준 2021. 2. 2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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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직장인(임금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이 309만원으로 집계됐다.

남성의 평균 소득은 360만원, 여성은 236만원이다.

소득을 성별로 보면 남성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360만원으로 여성(236만원)의 1.53배 수준이다.

소득을 조직 형태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정부·비법인 단체 소속의 평균 소득(429만원)이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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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평균 360만원, 여성은 236만원 / 소득 중위값 234만원
 
2019년 직장인(임금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이 309만원으로 집계됐다. 남성의 평균 소득은 360만원, 여성은 236만원이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9년 임금 근로 일자리 소득(보수) 결과’를 보면 같은 해 임금 근로자의 월평균 소득 중위값은 234만원이다. 중위 소득은 전년 대비 14만원(6.3%) 증가했다.

소득이 중위 소득의 50% 이상~150% 미만인 근로자는 50.4%로 1.4%포인트(p) 증가했고, 중위 소득의 50% 미만인 근로자는 20.1%로 전년 대비 0.3%p 감소했다.

소득 구간별로는 150만원 이상~250만원 미만이 28.5%로 가장 많다. 250만원 이상~350만원 미만 16.7%, 85만원 미만 14.9%, 85만원 이상~150만원 미만 10.2% 순이다. 1000만원 이상은 2.3%로 조사됐다.

소득을 성별로 보면 남성 근로자의 평균 소득은 360만원으로 여성(236만원)의 1.53배 수준이다. 남녀 소득은 전년 대비 격차가 감소했다. 또 지난해 보다 소득이 상승했다. 남성은 14만원(3.9%), 여성은 11만원(5.1%) 이다.

중위 소득도 남성이 여성보다 높았다. 남성의 중위 소득은 283만원으로 여성(196만원)의 1.44배다.

여성의 소득 비중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구간에 집중돼있다. 150만원 이상~250만원 미만 구간의 비중이 37.8%로 같은 구간 남성 비중(21.9%) 대비 15.9%p 높다. 350만원 이상~450만원 미만의 경우 여성 비중은 6.5%로 남성(12.1%)의 절반 수준이다. 1000만원 이상 여성 비중은 0.7%로 남성(3.4%)의 5분의 1 수준이다.

연령대 별로는 남성은 40대 여성은 30대에서 평균 소득이 가장 높았다. 남성은 40대가 442만원으로 가장 높고 이어 50대(435만원), 30대(362만원) 순이다. 여성은 30대, 40대(286만원), 50대(238만원) 순으로 높다. 성별 평균 소득 차이는 50대(198만원)에서 가장 크고, 19세 이하(11만원)가 가장 작다.

소득을 조직 형태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정부·비법인 단체 소속의 평균 소득(429만원)이 가장 높다. 회사 이외 법인(423만원), 회사 법인(380만원), 개인 기업체(197만원) 순이다. 여성도 정부·비법인 단체(269만원)가 가장 높다. 회사 법인(261만원), 회사 이외 법인(244만원), 개인 기업체(161만원) 순이다.

소득을 기업 규모별로 보면 남성의 평균 소득은 대기업(588만원)·비영리 기업(424만원)·중소기업(274만원) 순으로 높다. 여성도 대기업(354만원)·비영리 기업(257만원)·중소기업(195만원) 순이다.

평균 소득은 40대(381만원)·50대(357만원)·30대(335만원)·20대(221만원) 순으로 높다. 60세 이상은 207만원, 19세 이하는 84만원이다. 중위 소득은 30대(300만원)·40대(299만원)·50대(236만원)·20대(211만원)·60세 이상(154만원)·19세 이하(52만원) 순이다.

한편 전 연령층의 평균 소득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증가율은 19세 이하(7만원·8.5%), 20대(15만원·7.3%), 50대(16만원·4.8%), 40대(16만원·4.5%) 순으로 높았다.

통계청은 연중 4대 사회 보험에 가입돼있고, 원천 징수·소득 신고 등으로 행정 기관이 소득을 파악하고 있는 자의 일자리를 대상으로 이 통계를 작성했다.

특수 형태 근로(특고) 종사자 일자리는 제외됐으며 집계치는 세전 기준 월 단위 소득이고, 실비 변상 형태로 지급되는 출장비·유류비 등은 집계에 포함하지 않았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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