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올해 소방공무원 4,482명 채용.. 거주지 제한 폐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방청은 올해 소방공무원 4,482명을 채용하고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신규 채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채용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따라 소방청장이 실시하는 첫 전국 단위 신규 채용이다.
올해부터는 원서접수와 최종합격자 발표를 소방청이 담당하고 필기시험과 면접시험 등은 각 시·도 소방본부에서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거주지 대신 희망 근무지역서 응시
소방청은 올해 소방공무원 4,482명을 채용하고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신규 채용시험 원서접수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채용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에 따라 소방청장이 실시하는 첫 전국 단위 신규 채용이다. 필기시험은 4월 3일이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체력시험, 인성검사,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8월 31일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한다.
신규 채용 인원은 총 4,482명이며 공개경쟁채용 분야 2,759명(남성 2,601명·여성 158명)과 경력경쟁채용 분야 1,723명(남성 1,231명·여성 261명·양성 231명)을 각각 선발한다. 공개경쟁채용 응시자는 필수과목 3과목(국어, 한국사, 영어)과 선택과목(소방학개론, 행정법총론, 소방관계법규, 사회, 과학, 수학) 중 2과목등 총 5과목을 응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원서접수와 최종합격자 발표를 소방청이 담당하고 필기시험과 면접시험 등은 각 시·도 소방본부에서 운영한다. 이에 따라 응시자들은 원서 접수 이후 시·도 소방본부의 공고문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올해부터 응시 자격 중 거주지 제한이 사라져 응시자는 희망 근무지역에 응시가 가능하다. 다만 응시 지역과 응시 분야는 중복으로 접수할 수 없다. 공개경쟁채용(소방사)의 경우 18세 이상 40세 이하가 응시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소방청 교육훈련담당관 신설준비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우즈 발목 산산조각, 수시간 수술'…CNN “골프 경력 끝날 수도”
- [발칙한 금융]한국은행 기준금리 그대로인데 대출금리는 왜 오를까
- [전문] 수차례 살해협박 받은 티아라 지연, 경찰에 수사 의뢰
- '기네스 팰트로 '코로나 극복 식단' 추천 못 해' 英 의료진 경고
- '컵라면 대출' 만든 은행원, 네이버로 넘어온 이유는?
- “성폭력 국가대표 A선수, 기성용 아니다” 에이전트사 반박
- ‘가위바위보’ 진 사람이 부모님 차 훔치기…무면허 운전한 10대 체포
- YG '지드래곤♥제니 열애설? 사생활 확인 어려워'
- 코로나 1년 ...법인·개인파산 모두 10% 이상 늘어 경기는 여전히 한겨울
- '아이오닉 5' 거실같은 내부·멀티충전…내달 유럽 출격, 테슬라 대항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