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의 다음 시즌 예상 라인업?..'메시-알리-베예린까지' (英 매체)

곽힘찬 2021. 2. 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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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이 야심차게 계획 중인 베스트11 라인업을 다음 시즌 볼 수 있을까.

영국 매체 '더 선'은 23일(현지시간) "PSG는 올 여름 헥토르 베예린(아스널) 영입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리오넬 메시와 델레 알리까지 가세할 수 있을까"라며 다음 시즌 PSG의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더 선'이 공개한 예상 베스트엔 기존의 PSG 선수들과 함께 포체티노가 과거 지도했던 선수도 함께 포함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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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야심차게 계획 중인 베스트11 라인업을 다음 시즌 볼 수 있을까.

영국 매체 '더 선'은 23일(현지시간) "PSG는 올 여름 헥토르 베예린(아스널) 영입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리오넬 메시와 델레 알리까지 가세할 수 있을까"라며 다음 시즌 PSG의 예상 베스트11을 공개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PSG는 선수단 개편을 준비 중이다.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4-1로 격파했지만 직후 리그 홈경기에서 AS모나코에 0-2로 패배하며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다.

'더 선'이 공개한 예상 베스트엔 기존의 PSG 선수들과 함께 포체티노가 과거 지도했던 선수도 함께 포함되어 있었다. 골키퍼 장갑은 케일러 나바스가 꼈고 포백 라인은 다비드 알라바, 마르퀴뇨스, 프레스넬 킴펨베, 베예린이 구성했다. 매체는 "PSG는 레알 마드리드행이 유력한 알라바를 여전히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3선은 마르코 베라티, 이드리사 게예, 2선은 네이마르, 델레 알리, 리오넬 메시가 자리했고 최전방엔 킬리안 음바페가 섰다. 알리는 올 시즌 토트넘 홋스퍼에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제 모리뉴 감독의 눈 밖에 나면서 포체티노와 재회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만료된 후 PSG, 맨체스터 시티행 등을 놓고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만약 '더 선'의 예상대로 PSG가 꿈꾸는 스쿼드가 완성된다면 PSG의 목표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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