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전복사고 "살아 있는 게 기적"..유명인들 줄줄이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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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의 전복사고에 많은 유명인들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V80을 타고 있었던 우즈에게 동승자는 없었고, 정확한 부상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 LA타임즈와 인터뷰한 담당 보안관은 "우즈가 사고를 겪은 장소는 사고가 많이 나는 지역이다"면서 "스키드마크나 제동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중앙 칸막이, 나무 등과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 살아 있는 게 기적이다"고 설명했다.
많은 유명인들은 우즈에게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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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우즈의 전복사고에 많은 유명인들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타이거 우즈는 2월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란초 팔로스 베르데스 인근에서 자동차 전복사고를 당했다.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V80을 타고 있었던 우즈에게 동승자는 없었고, 정확한 부상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다리와 발목이 복합적으로 골절된 것으로 보인다. 다리 부상이 심각해 수술을 받았고, 소방관들은 파손된 차량 잔해 속에서 우즈를 구출해야 했다.
미국 LA타임즈와 인터뷰한 담당 보안관은 "우즈가 사고를 겪은 장소는 사고가 많이 나는 지역이다"면서 "스키드마크나 제동 흔적이 없는 것으로 보아 중앙 칸막이, 나무 등과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 살아 있는 게 기적이다"고 설명했다.
많은 유명인들은 우즈에게 격려를 보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회복 중이었는데 사고가 터졌다. 불행한 일이다"면서 "그는 돌아올 것이다. 그가 돌아올 것이라는 점에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스키 여제' 린지 본 역시 "우즈를 위해 기도하겠다"고 전했고, 복싱 전설 마이클 타이슨은 "모두 우즈의 쾌유를 바라는 기도를 하자. 운 나쁘게 사고를 당했다"고 SNS에 글을 썼다.
PGA 투어에서 함께 뛰며 친하게 지내던 저스틴 토머스 역시 "사고 소식을 들으니 내가 더 고통스럽다. 기적적으로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사진=타이거 우즈 사고 장면)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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