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의 달라진 입지, STL 사령탑 "선발 로테이션에 머물 것"

박승환 기자 2021. 2. 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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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2년 차를 맞이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선발로 2021시즌을 준비한다.

쉴트 감독은 "김광현은 언제나 우리 선발 로테이션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쉴트 감독은 "김광현은 자신이 어떤 보직에서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를 보여줬다"며 "정규시즌이 시작되면 김광현에게 가장 좋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계획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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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메이저리그 2년 차를 맞이하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선발로 2021시즌을 준비한다.

'MLB.com'에 24일(이하 한국시간) "김광현의 역할이 분명하지고 있다"며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쉴트 감독의 인터뷰를 전했다.

김광현은 지난해 스프링캠프 연습ㆍ시범경기에서 눈부신 활약에도 불구하고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선발 로테이션에 공백이 생기면서 보직을 이동했고, 8경기(7선발) 3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며 자신의 몫을 완벽히 수행했다.

2020시즌 자신에게 찾아온 기회를 완벽히 잡은 김광현의 위상은 완벽하게 달라졌다. 2021시즌은 선발 투수로 시즌을 시작할 전망이다. 쉴트 감독은 "김광현은 언제나 우리 선발 로테이션에 머물 것"이라고 밝혔다.

쉴트 감독은 "김광현은 자신이 어떤 보직에서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를 보여줬다"며 "정규시즌이 시작되면 김광현에게 가장 좋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계획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MLB.com에 따르면 이날 김관현은 투구 훈련에 임했지만, 라이브피칭을 실시하지 않았다. "쉴트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김광현이 스스로 리듬을 찾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전했다.

김광현도 선발 투수로서의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 그는 지난 18일 "지난해 구원보다 선발 투수로서 성적이 좋았다. 지금까지 해왔던 모습으로 하는 것이 편하다"며 "만약 선발로 시즌을 출발한다면, 이번 시즌도 잘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absolute@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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