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2021시즌 홈 개막전 예매 진행

이상필 기자 2021. 2. 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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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성남FC가 홈 개막전 예매를 진행한다.

성남은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개막전을 치른다.

2020년 성남FC 시즌권자는 올해도 동일한 시즌권을 사용하게 되며 예매는 '시즌권 번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성남은 이번 개막전 티켓 예매를 24일 오후 2시 시즌권 구매자에게 우선적으로 오픈하고 하루 뒤인 25일 오후 2시부터 남은 티켓에 한해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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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남FC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성남FC가 홈 개막전 예매를 진행한다.

성남은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1 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개막전을 치른다.

2년 만에 유관중으로 열리는 이번 개막전에서 성남은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관람 환경을 조성한다. 수도권의 경우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경기장 수용 인원의 10%까지 관중 입장이 가능함에 따라 탄천종합운동장도 전체 좌석의 10%인 1356석까지 관중의 입장이 허락된다.

올 시즌에도 경기 관람을 원하는 모든 관중은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사전 예매 후 입장해야 하며 경기장에서의 현장 구매는 불가능하다. 2020년 성남FC 시즌권자는 올해도 동일한 시즌권을 사용하게 되며 예매는 '시즌권 번호'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올해부터 탄천종합운동장은 지정좌석제로 운영돼 예매 시 좌석도 필히 지정해야 한다.

성남은 이번 개막전 티켓 예매를 24일 오후 2시 시즌권 구매자에게 우선적으로 오픈하고 하루 뒤인 25일 오후 2시부터 남은 티켓에 한해 일반 예매를 진행한다. 4게임 예매권북 구매자도 25일부터 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기타 현장운영에 대한 방역 가이드라인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입장 시 마스크 착용 필수이며 QR코드 및 발열 체크를 진행한다. 물과 음료 이외의 주류 및 음식 반입은 불가하며 경기장 내 취식도 금지된다. 매점은 미운영되며 상품샵은 W게이트만 오픈한다.

또한 원정팬 입장 금지도 작년과 같다. 기존 원정석은 홈 팬들을 위한 좌석으로 사용된다. 원정 팬이 팀을 상징하는 의복, 액세서리, 응원도구 등을 착용 및 소지 시 입장 거부, 퇴장 조치 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환불은 불가하다.

한편 올 시즌 'FLYING BLACK'이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김남일호의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성남은 '파이널A' 진출을 목표로 지난 두 달간의 전지훈련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김남일 감독은 "지난해의 시행착오를 발판삼아 올해는 홈 승률을 높이고 팬들이 만족할 경기력을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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