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규확진자 2명..중랑구 확진자 가족 1명 추가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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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날 1226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2명(제주 562.563번 확진자)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 563번 확진자는 지난 8일 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오기전 제주에 입도, 9일 제주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서울 중랑구 확진자 A씨의 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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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2명이 추가로 나왔다.
24일 제주특별자치도는 전날 1226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진행한 결과 2명(제주 562.563번 확진자)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24일 0시 기준 563명으로 늘었다.
562번 확진자는 지난 18일부터 코막힘과 두통 증상을 보이자 지난 22일 오후 2시쯤 한국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23일 오전 11시 10분쯤 확진됐다.
제주 방역당국의 1차 역학조사 결과 이 확진자는 타 지역을 방문한 이력은 없지만 확진 전 수도권을 다녀온 지인·가족과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562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현재 총 16명으로 파악됐고, 접촉자 전원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이뤄지고 있다. 접촉자 중 4명은 타·시도로 이관됐으며 제주지역에서는 12명이 격리중이다.
제주 563번 확진자는 지난 8일 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오기전 제주에 입도, 9일 제주에서 확진판정을 받은 서울 중랑구 확진자 A씨의 가족이다. 563번 확진자는 격리해제를 앞둔 23일 오후 2시 진행한 검사를 통해 확진됐다.
A씨는 현재 제주여행 중 양성판정을 받고 제주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지만, 서울에서 검체검사를 받았기 때문에 정부 지침상 '제주 확진자'가 아니라 '서울 확진자'에 포함된다.
앞서 서울 중랑구 확진자 A씨의 가족 중 1명(제주 540번 확진자)이 양성판정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제주에 온 서울 중랑구 확진자 A씨를 포함, 제주에 온 A씨의 가족 6명 중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한편 24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격리 중 확진자는 총 26명(중랑구확진자 1명, 용산구확진자 1명 포함)이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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