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새 2020' 펜타곤 홍석, 서하준에 경고 '분노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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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 홍석이 분노의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2월 2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88화에서 홍석(신아준 역)은 서하준(서정민 역)을 원망했다.
이후 홍석은 홍수아(이지은 역)와 만나 서하준에 대한 분노를 쏟아냈다.
하지만 홍석은 서하준의 편을 드는 홍수아를 보며 "역시나 서정민이 먼저네"라며 "날 달랠 생각하지 마. 안 넘어가 이제"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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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펜타곤 홍석이 분노의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2월 24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불새 2020' 88화에서 홍석(신아준 역)은 서하준(서정민 역)을 원망했다.
극 중 홍석은 서하준이 엘리의 죽음에 영향을 끼쳤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엘리를 구할 수 있는 기회, 네가 뺏어간 거다"라고 소리치며 배신감에 휩싸였다. 이어 홍석은 분노의 눈물을 흘리며 "이제 내가 뺏을 차례다. 서정민, 네가 원하는 것 전부 다"라고 경고를 남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홍석은 홍수아(이지은 역)와 만나 서하준에 대한 분노를 쏟아냈다. 하지만 홍석은 서하준의 편을 드는 홍수아를 보며 "역시나 서정민이 먼저네"라며 "날 달랠 생각하지 마. 안 넘어가 이제"라고 말한 뒤 자리를 떠났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홍석이 앞으로의 계획으로 "내 사람, 서린 그룹 CEO에 앉혀 내가 장악할 때까지 아바타 시킬 거야"라고 말하자 이를 몰래 엿듣는 이청미(서은주 역)의 모습이 담겨 앞으로의 스토리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석은 믿었던 사람의 배신감과 원망을 분노의 눈물로 표출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사진=SBS '불새 2020'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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