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소속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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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 소속 영관급 간부와 경북 포항 해병대 간부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합참 간부는 지난 10일 가족 확진에 따라 자택에서 격리됐다가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내일 출근을 앞둔 간부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면서, "이 간부는 자가 격리 중이어서 합참 내 감염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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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 소속 영관급 간부와 경북 포항 해병대 간부 등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합참 간부는 지난 10일 가족 확진에 따라 자택에서 격리됐다가 해제를 앞두고 진행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국방부는 밝혔습니다.
지난 16일 합참 소속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입니다.
군 관계자는 "내일 출근을 앞둔 간부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됐다"면서, "이 간부는 자가 격리 중이어서 합참 내 감염 상황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경북 포항의 해병대 간부 1명도 확진됐습니다.
이 간부는 전북 군산으로 휴가를 갔다가 복귀 전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까지 군 내 누적 확진자는 570명이고, 이 중 12명은 치료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신선민 기자 (fresh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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