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그레이엄 회동.."중간선거 공화당 승리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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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린지 그레이엄(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이 지난 주말 플로리다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와 회동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수차례 전화통화를 했고 최고의 팀을 현장에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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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린지 그레이엄(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이 지난 주말 플로리다 팜비치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와 회동했다.
둘은 이 자리에서 2022년 중간선거에 출마하는 상원 후보들과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현지시간) 정치 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그레이엄 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 "2022년 사이클(2022년 중간선거)에 대해 이야기했다"며 "그는 팀(공화당)의 승리를 돕는 일에 매우 관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레이엄 의원은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수차례 전화통화를 했고 최고의 팀을 현장에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와 통화한 상원의원들의 이름은 밝히지 않은 채 "당신이 내 곁에 있었으니, 나 또한 당신 곁에 있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고만 했다.
현재 공화당에선 약 20명 정도의 상원의원이 2022년 중간선거의 대상이다. 여기엔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존 튠(사우스다코타), 마이크 리(유타) 등 중진의원들도 여럿 포함돼 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상원에서 진행된 탄핵심판에서 자신에 반기를 든 공화당 내 인사들에 대해 응징에 나설 것이라고 관측됐던 만큼, 표결에서 충성표를 던진 의원들이 그의 전화를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l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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