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나발니 독살 시도·해킹 책임 묻겠다"..러시아 제재 준비

김영아 기자 2021. 2. 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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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러시아에 대한 제재 부과를 준비하고 있다고 미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 독살 시도와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솔라윈즈 해킹 사건에 대한 대응 차원입니다.

한 미국 관리는 러시아의 심각한 보안 침해에 대한 대응이 몇 주 안에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 제재를 발표하면 전임 트럼프 행정부 전략과의 단절을 명확히 하게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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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러시아에 대한 제재 부과를 준비하고 있다고 미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야권 인사 알렉세이 나발니 독살 시도와 미국 소프트웨어 업체 솔라윈즈 해킹 사건에 대한 대응 차원입니다.

한 미국 관리는 러시아의 심각한 보안 침해에 대한 대응이 몇 주 안에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관리 2명은 나발니 독살 시도에 대한 제재가 확정되고 있다며 유럽연합과 조율을 거쳐 제재가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CNN은 바이든 행정부가 러시아 제재를 발표하면 전임 트럼프 행정부 전략과의 단절을 명확히 하게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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