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협회, 장경호 이녹스첨단소재 신규 회장으로 선임

권효중 2021. 2. 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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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는 24일 제22기 정기회원총회를 통해 회장으로 장경호 이녹스첨단소재(272290) 대표이사를 12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선임된 장경호 신임 코스닥협회 회장은 "코스닥 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과 지속적인 건의로 규제 적정화와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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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기 정기회원총회 통해 임원진 신규선임
코스닥 시장 발전 위한 성장 지원, 실무 지원 등 목표 공유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코스닥협회는 24일 제22기 정기회원총회를 통해 회장으로 장경호 이녹스첨단소재(272290) 대표이사를 12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장경호 이녹스첨단소재 대표이사 (사진=코스닥협회)
이와 더불어 김경수 앤씨앤(092600) 대표이사, 이재정 메카로(241770) 대표이사 등 4인은 부회장으로, 류경오 아시아종묘(154030) 대표이사, 박근노 나인테크(267320) 대표이사 등 7인을 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신임 감사로는 이재호 테스(095610)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코스닥협회는 임원진 선임과 더불어 ‘새로운 미래의 든든한 동반자, 경제성장의 엔진 코스닥’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올해 중점 목표로 △코스닥 기업의 지속성장 지원 △코스닥 시장의 내실 있는 발전 △뉴노멀 시대 대응력 강화를 밝혔다.

이를 위한 주요 중점 추진 사업으로는 △코스닥 기업의 제도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연구사업 및 정책지원 강화 △회원사의 기업가치와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활동 전개 △코스닥 기업 임직원을 위한 분야별 실무지원 지속 추진 △코스닥 기업 임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추진 △코스닥 기업 성장동력 확보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 등 추진 △다양한 채널의 협조 및 지원체제 구축 등을 선정했다.

이날 선임된 장경호 신임 코스닥협회 회장은 “코스닥 기업들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발굴과 지속적인 건의로 규제 적정화와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장 회장은 “코스닥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통해 투자자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파트너로 거듭나고, 협회의 정체성 확립과 위상 제고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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