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식 · 이언주, 이언주로 후보 단일화..본 경선 3자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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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이언주 전 의원이 박민식 전 의원과의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서 이겼습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8일 이 전 의원과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게 후보 단일화를 공개 제안한 바 있지만, 박 전 부시장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후보 단일화 발표로 내일 오후 KNN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부산시장 본경선 예비후보 합동토론회에는 박성훈, 이언주, 박형준 세 후보만 참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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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이언주 전 의원이 박민식 전 의원과의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에서 이겼습니다.
두 사람은 오늘(24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전 의원은 "단일화를 먼저 흔쾌히 제안해 주고 단일화 경선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준 박민식 후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민주당 심판을 당당히 외치려면 약점이 적은 후보, 과거 정권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을 최종 후보로 내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제 곧 박성훈 후보도 그 여정에 합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 전 의원은 지난 8일 이 전 의원과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게 후보 단일화를 공개 제안한 바 있지만, 박 전 부시장은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후보 단일화 발표로 내일 오후 KNN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부산시장 본경선 예비후보 합동토론회에는 박성훈, 이언주, 박형준 세 후보만 참여하게 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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