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만에 춘청시청 베스트&워스트 국과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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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춘천시지부가 14년만에 다시 베스트·워스트 공직자, 시의원을 선정했다.
24일 전국공무원노조 춘천시지부는 조사 자료를 통해 이병철 기획행정국장이 베스트 국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춘천시지부는 워스트 국장 1명과 워스트 과장·읍면동장 4명도 각각 선정했지만 공개하지는 않았다.
전국공무원노조 춘천시지부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6급 이하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베스트·워스트 공무원, 시의원 투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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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전국공무원노조 춘천시지부는 조사 자료를 통해 이병철 기획행정국장이 베스트 국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임찬우 대외협력담당관,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 김영현 공공시설과장, 장복순 강남동장은 베스트 과장·읍면동장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합리적인 일처리는 물론 직원간의 소통과 의견 존중 등으로 부하직원들의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베스트 시의원으로는 국민의힘 소속 한중일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은석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춘천시지부는 워스트 국장 1명과 워스트 과장·읍면동장 4명도 각각 선정했지만 공개하지는 않았다.
워스트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 1명이었으며 그 뒤는 국민의힘 의원으로 알려졌다.
전국공무원노조 춘천시지부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6급 이하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베스트·워스트 공무원, 시의원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투표에는 537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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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진유정 기자] jyj85@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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