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해설위원 4인이 선정한 6주차 주요 경기, T1-담원과 DRX-한화생명

이한빛 2021. 2. 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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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해설위원들이 오는 27일에 진행되는 두 경기를 주요 경기로 선정했다.

'표식' 홍창현의 DRX와 '쵸비' 정지훈-'데프트' 김혁규의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 그리고 '1황'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담원 기아와 조금씩 순위를 끌어 올리고 있는 T1의 대결이다.

김동준과 울프는 T1과 담원의 경기를, 하광석과 아틀러스는 DRX와 한화생명의 맞대결에 초점을 맞췄다.

DRX와 한화생명이 1경기에서 맞붙으며, T1과 담원 기아가 2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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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해설위원들이 오는 27일에 진행되는 두 경기를 주요 경기로 선정했다. '표식' 홍창현의 DRX와 '쵸비' 정지훈-'데프트' 김혁규의 한화생명e스포츠의 대결, 그리고 '1황'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담원 기아와 조금씩 순위를 끌어 올리고 있는 T1의 대결이다.

오는 25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6주차 경기가 막을 올린다. 6주차부터 LCK 스프링 정규 시즌은 수요일부터 일요일이 아닌,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4회 경기를 갖게 된다. 김동준과 울프는 T1과 담원의 경기를, 하광석과 아틀러스는 DRX와 한화생명의 맞대결에 초점을 맞췄다.

김동준 해설위원은 "순위를 더 끌어 올려야 하는 T1과 1위를 지키고 싶은 담원 기아! 2라운드 초반 가장 중요한 매치!"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T1은 스프링 2주차에 1승 3패로 순위가 7위까지 내려갔으나 이후 주마다 최소 1승은 거두며 5위까지 올라는 데 성공했다. 반면 담원은 2주차에 프레딧 브리온에게 일격을 맞은 경기 후 7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울프는 T1-담원전을 T1의 새로운 로스터를 점검할 수 있는 장으로 보았다. 그는 "1라운드 베스트 경기의 리매치. 큰 시험을 앞둔 T1의 새로운 로스터와 체크포인트를 맞이한 담원 기아의 대결"이라고 설명했다. T1이 새로 꺼내든 카드인 '제우스' 최우제와 '오너' 문현준의 담원전 출전 여부와 활약상이 궁금해진다.

하광석은 DRX와 한화생명의 키 플레이어들을 강조했다. 하광석은 "표오오오식 vs 쵸오오오오비"라는 굵고 짧은 코멘트로 경기의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같은 경기를 선정한 아틀러스는 "일관되게 일관적이지 않은 두 팀의 대결. 어느 팀이 안정성을 확보해 3위 자리를 굳힐 수 있을지"라며 두 팀 사이의 불꽃 튀는 순위 경쟁에 포커스를 맞췄다.

이주의 경기로 선정된 두 경기는 모두 27일 토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DRX와 한화생명이 1경기에서 맞붙으며, T1과 담원 기아가 2경기에 나선다.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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