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자동차 운행거리 줄이면 인센티브 지급"

장덕종 2021. 2. 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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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할 차량 335대를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 운동으로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연간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부터 최고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송용수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유류비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 현금까지 받을 수 있는 1석 3조의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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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출 온실가스 (CG) [연합뉴스TV 제공]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할 차량 335대를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 운동으로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연간 실적에 따라 2만원에서부터 최고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대상은 광주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로 휘발유·경유·LPG 차량만 가능하고 법인·단체의 차량은 제외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s://car.cpoint.or.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를 받으면 차종 확인이 가능한 전면·측면사진·자동차등록증이 포함된 계기판 사진을 보내면 된다.

10월까지 감축 실적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며, 산정 기준은 주행거리 감축률(%)과 감축량(㎞) 중 유리한 실적을 적용해 연말에 현금으로 지급한다.

송용수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주행거리를 감축한 만큼 유류비와 온실가스 배출 저감, 현금까지 받을 수 있는 1석 3조의 자동차 탄소포인트제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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