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신문 "어려워도 국경 밖 · 위만 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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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경제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외부 지원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재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사설에서 "과업을 수행해나가는 과정에서 애로가 제기되면 국경 밖을 넘보거나 위만 쳐다볼 것이 아니라"면서 "생산·연구·개발 단위를 찾아가 긴밀한 협조 밑에 모든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외부나 상부 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차단하면서 단위간 협조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라는 주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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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경제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외부 지원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재 강조했습니다.
노동신문은 사설에서 "과업을 수행해나가는 과정에서 애로가 제기되면 국경 밖을 넘보거나 위만 쳐다볼 것이 아니라"면서 "생산·연구·개발 단위를 찾아가 긴밀한 협조 밑에 모든 문제를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외부나 상부 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차단하면서 단위간 협조를 통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라는 주문으로 보입니다.
신문은 "작업반이 작업반을 돕고 공장이 공장을 도우며 부문이 부문을 도와 모두가 기적의 창조자, 선구자의 영예를 떨쳐야 한다"며 "따라 앞서기, 따라 배우기, 경험교환 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을 활발히 벌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조선중앙TV 화면, 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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