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수 완료' 바이퍼의 사미라, 그리핀 떠나 첫 펜타킬

이솔 기자 2021. 2. 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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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G의 승리공식, 바이퍼가 그리핀을 떠나 첫 펜타킬을 달성했다.

EDG 소속인 바이퍼 박도현 선수는 에이밍 선수와의 맞대결이 펼쳐졌던 BLG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2세트에서 사미라를 활용, 알리스타를 고른 메이코와 호흡을 맞추며 펜타킬을 달성했다.

LCK 2019 스프링, 카이사를 활용해 커리어 첫 펜타킬을 달성한다.

국내를 떠나 도착한 EDG에서 첫 펜타킬을 기록한 만큼, 앞으로도 바이퍼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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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OLESPORTS 공식 트위터

[MHN스포츠 이솔 기자] EDG의 승리공식, 바이퍼가 그리핀을 떠나 첫 펜타킬을 달성했다.

EDG 소속인 바이퍼 박도현 선수는 에이밍 선수와의 맞대결이 펼쳐졌던 BLG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2세트에서 사미라를 활용, 알리스타를 고른 메이코와 호흡을 맞추며 펜타킬을 달성했다.

사진=LPL 공식 유튜브

용 쪽에서 시작된 한타에서, 막 2코어 '징수의 총'을 갖춘 사미라는 궁극기로 상대 4명을 녹여버렸다.

레넥톤을 먼저 잡아낸 상태에서 초기화된 E로 진입, 궁극기로 킬을 하나씩 쌓으며 계속 E로 상대에게 추가적인 피해를 입혔다.

최후의 생존자 BLG의 정글러 메테오가 도망치고자 했지만, 팀원들은 소환사 주문까지 활용해 그를 묶었고 결국 펜타킬을 달성했다.

사진=LCK 공식 유튜브

바이퍼 선수는 이번 펜타킬까지 총 세 번째 펜타킬을 기록했다. 그리핀을 떠나서는 첫 펜타킬을 기록했다.

LCK 2019 스프링, 카이사를 활용해 커리어 첫 펜타킬을 달성한다. 상대는 한화생명 이스포츠였다.

당시 국내에서 막을 자가 없던 그리핀은 이후 여름을 잘 넘기며 2019년 롤드컵에 진출한다.

당시 김대호 전임 감독과의 마찰로 인해 팀 분위기는 좋지 않았지만, 바이퍼는 롤드컵 8강에서 IG를 상대로 다시 한번 펜타킬을 달성한다. 다만 당시 우승자였던 IG를 상대로 그리핀은 분전 끝에 패배한다.

국내를 떠나 도착한 EDG에서 첫 펜타킬을 기록한 만큼, 앞으로도 바이퍼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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