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박민식과 후보 단일화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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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부산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마한 이언주·박민식 양자 후보 단일화에서 이언주 예비후보가 승리했다.
이언주·박민식 두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 이언주 예비후보가 승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편 이언주·박민식 두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기관의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후보 단일화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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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박민식 두 예비후보는 24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 이언주 예비후보가 승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25일 오후 개최되는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합동토론회는 박성훈, 박형준, 이언주 3명의 예비후보가 참여한다.
이 예비후보는 “단일화를 먼저 흔쾌히 제안해 주시고 단일화 경선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신 박민식 후보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산과 국민의힘 변화를 바라며 박민식 후보를 지지해 주신 부산시민과 이언주를 선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박민식 후보가 주장해 온 젊은 부산과 관련된 공약, 특히 야구장 등 야구사랑 공약은 반드시 지키겠다”면서 “박 후보와 저는 지루하고 변화 없는 부산시장 경선판에 활력을 불어넣고 변화와 혁신의 깃발을 함께 들었다. 이제 박성훈 후보도 그 여정에 합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부산은 변화하고 혁신해야 하며, 부산이 태평양 연안 도시 중 가장 자랑스럽고 멋진 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한다”며 “틀에 박힌 고정 관념을 과감하게 탈피하고 초 역발상으로 아시아태평양 물류허브·글로벌 문화융합도시·스타트업 허브 도시·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언주·박민식 두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기관의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후보 단일화를 진행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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