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정 총리, 백신 출하 현장서 "백신은 과학, 정쟁화 말라"
한류경 기자 2021. 2. 24. 10:30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24일) 오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위탁 생산된 경북 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을 찾아 "오늘 출하되는 백신은 가장 먼저 도움받아야 할 국민께 접종될 것"이라며 "소중한 일상을 하루 빨리 되찾도록 백신 접종을 성공시키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식약처에서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전문가들이 결정해 국민께 접종을 시작하는 것"이라며 "국민도 정부를 믿고 백신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치권을 향해선 "백신은 과학이지 정치가 아니"라며 "백신을 정치화하려는 일부 움직임이 있어 안타깝다"고 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백신에 대한 허위 사실,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만들어 유포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곳 공장에선 오늘부터 5일 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8만 명분이 출하돼 이천 물류센터를 거쳐 전국 요양병원과 보건소에 전달됩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두 번 졸면 교체"…경비 노동자에 '황당 갑질' 동대표
- 지구인이 처음 듣는 '화성의 바람소리'…생생한 3분 영상
- "동물학대 즐긴 채팅방 처벌" 청원…청와대가 답했다
- "마약 빼앗겨 때렸다"…조폭 영화 같았던 '집단폭행'
- '차박용' 일부 매트·베개서 유해물질…기준치 최대 290배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