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쌍둥이페스티벌 연기..소백산철쭉제 고민 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마다 4월 열던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을 하반기로 연기했다.
철쭉 피는 시기인 5월 말 열리는 소백산 철쭉제 역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최 여부가 유동적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쌍둥이 축제를 하반기로 늦췄다"며 "소백산 철쭉제도 방역 상황을 지켜보면서 개최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양=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마다 4월 열던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을 하반기로 연기했다.
5월로 예정된 소백산 철쭉제는 개최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단양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되고 침체한 관광과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 올해 봄 쌍둥이 힐링 페스티벌 개최를 검토했으나 코로나19가 여전히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는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국내 최초로 연 이 축제에는 해마다 전국 쌍둥이 참가자를 비롯해 수만명의 관광객이 몰린다. 소백산 철쭉제, 온달문화축제와 함께 단양의 3대 축제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도 코로나19 방역 문제로 이 축제는 열리지 않았다.
철쭉 피는 시기인 5월 말 열리는 소백산 철쭉제 역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개최 여부가 유동적이다.
단양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쌍둥이 축제를 하반기로 늦췄다"며 "소백산 철쭉제도 방역 상황을 지켜보면서 개최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pjk@yna.co.kr
- ☞ "국대 출신 스타 선수 , 초등생 시절 축구부 후배 성폭행"
- ☞ '골프황제' 우즈 사고차량 '제네시스 GV80'…"내부 멀쩡"
- ☞ "'차량전복' 타이거 우즈 두 다리 중상"…약물·음주 여부는
- ☞ 얼굴도 모르는 연인에 다 털렸다…너무 외로웠던 걸까
- ☞ 프랑스 국민배우 드파르디외, 여배우 강간 혐의로 기소
- ☞ "귀에서 피 나올 때까지" 김하성에 조언 시작한 박찬호
- ☞ "○○이가 여기 만졌어" 아이들 '성 호기심' 빨라지는데…
- ☞ 차범근 축구교실, 비리 제보 前코치에 소송 걸었다 패소
- ☞ "지난 7년 잊지 못할것" 텍사스 구단, 추신수에 감사인사
- ☞ 내연녀 나체사진 협박,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결국…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인니 축구 '기적 시리즈' 신태용 "역사 썼다…한국과 대결 기대" | 연합뉴스
- 中축구팬들에 '돈쭐' 난 싱가포르 골키퍼 "돈 그만 보내라" | 연합뉴스
- '악랄한 불법 추심' 40대 여성 숨지게 한 사채업자 구속 | 연합뉴스
- [삶] "생활비 모자라 강남 집 팔자 했더니 아내가 결사반대한다네요" | 연합뉴스
- 창문 틈 사이로 여성 알몸 불법 촬영…공무원직 잃게 생긴 30대 | 연합뉴스
- 술취해 롤스로이스 몰다 뺑소니 친 범서방파 고문 구속영장 | 연합뉴스
- "디올 노동착취 정황…핸드백 8만원에 만들어 380만원 팔아" | 연합뉴스
- 골프장서 제초작업하던 60대, 날아온 골프공에 눈 부상 | 연합뉴스
- 中판다센터, 가짜뉴스 유포자들 경찰신고…"학대 사실무근" | 연합뉴스
- 투르크 국견, 용산 잔디밭서 뛰놀다 尹대통령 관저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