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정가 브리핑] 이상헌, 반구대암각화 보존 방안 촉구 간담회

이상현 2021. 2. 2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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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최근 반구대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 목록에 선정된 것은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라며 "그러나 반구대암각화 발견 50주년을 맞은 올해까지 보존 대책이 수립되지 않아 무척 안타깝다"고 밝혀.

이에 대해 환경부 반구대암각화 대책 책임자인 김 국장은 "올해 안으로 반드시 구체적인 성과를 낼 것을 약속드린다"며 "수자원공사와 함께 반구대암각화 보존 대책 수립에 관한 기술검토는 물론 자문 지원 등 가능한 모든 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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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암각화 보존 촉구하는 이상헌 국회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국회의원(울산 북구)은 지난 23일 국회에서 환경부 김동진 수자원정책국장, 수자원공사 김수근 수자원시설처장, 김진원 수자원시설부장과 국보 285호 반구대암각화의 보존 대책에 대해 논의.

이 의원은 "최근 반구대암각화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우선등재 추진 목록에 선정된 것은 매우 환영할만한 일"이라며 "그러나 반구대암각화 발견 50주년을 맞은 올해까지 보존 대책이 수립되지 않아 무척 안타깝다"고 밝혀.

이에 대해 환경부 반구대암각화 대책 책임자인 김 국장은 "올해 안으로 반드시 구체적인 성과를 낼 것을 약속드린다"며 "수자원공사와 함께 반구대암각화 보존 대책 수립에 관한 기술검토는 물론 자문 지원 등 가능한 모든 방면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

이 의원은 "반구대암각화 보존 문제는 어느 한 부처만의 일이 아니다"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환경부, 수자원공사, 국회, 지자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조속히 해결해야 할 중차대한 문제"라고 당부.

이 의원은 지난해 울산시 울주군 언양읍 대곡천 반구대암각화 현장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를 열도록 주도하는 등 반구대암각화 보존 대책 수립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힘을 쏟고 있다고. (울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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