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쌍둥이힐링페스티벌' 4월에서 올 하반기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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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4월 개최 예정됐던 '제5회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이 올 하반기로 연기됐다.
단양군 관계자는 "조속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5회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올 하반기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지역경제를 견인할 지역의 대표 축제들이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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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4월 개최 예정됐던 '제5회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이 올 하반기로 연기됐다. 코로나19 예방 및 관광객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다.
단양군은 지역경기 회복을 위해 봄 축제 개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연초 축제 준비에 만반을 기하기 위해 3대 주요 축제 일정을 신속히 결정했지만, 최근 국내유행 상황에 따라 축제를 연기하고 코로나19 대응에 행정력을 모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은 지난 2016년 단양군이 국내 최초로 개최한 전국 유일 쌍둥이 축제로, 축제기간 많은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소백산철쭉제, 온달문화축제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3대 축제로 자리잡았다.
특히, 2019년에는 어린이날 한마당 큰잔치 행사와 동시에 치러지며, 전국 쌍둥이 참가자와 어린이, 가족, 연인 등 수 만 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가득 채우는 진풍경을 연출해 화제가 됐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아쉽게도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축제가 취소됐다.
단양군 관계자는 "조속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제5회 쌍둥이힐링페스티벌'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올 하반기에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지역경제를 견인할 지역의 대표 축제들이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 대표축제인 제38회 소백산철쭉제는 5월 27∼30일, 제24회 온달문화축제는 10월 22일∼24일로 예정돼 있다. 그러나 아직 소백산 철쭉제의 개최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못한 상태다. 흐드러지게 핀 연분홍 철쭉이 상징적인 시의성이 중요한 축제로 연기가 어려워 코로나19 상황을 주시하며, 비대면 온라인 방식 축제 개최 등 다방면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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