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6일부터 2만4000명 코로나19 백신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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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오는 26일부터 군민 2만4275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1차 우선 접종대상자인 노인요양시설 65세미만 종사자 및 입소자 등 130명은 보건소에서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접종하거나 보건소로 직접 방문해 접종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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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강원)=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오는 26일부터 군민 2만4275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1차 우선 접종대상자인 노인요양시설 65세미만 종사자 및 입소자 등 130명은 보건소에서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접종하거나 보건소로 직접 방문해 접종받게 된다.
2차 대상자인 코로나19 대응요원과 코로나 관련 보건소 직원, 119구급대원 등 120여명은 3월 중 백신을 맞는다.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5세 이상자, 의료기관 근무 보건의료인은 2분기 접종 예정이다.
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주민에 대한 예방접종백신 공급 및 이상반응에 대비한 응급후송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백신접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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