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권 건설현장 올해 385회 점검..안전문화 정착

김영인 2021. 2. 24. 1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강원권 건설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과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총 385회에 걸쳐 시공 실태 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박승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비탈면과 지하 굴착 등 건설 현장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조치할 계획"이라며 "점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건설 현장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해빙기 안전관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국토청 시공 실태 점검 계획 수립·해빙기 점검
2020 강원권 건설안전협의회 개최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강원권 건설 현장의 안전 문화 정착과 사망사고 감축을 위해 총 385회에 걸쳐 시공 실태 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해 378회 시공 실태 점검을 해 미흡 사항 273건을 지적하고 개선 조치했다

안전·품질관리비를 공사비에 미계상한 발주자에게는 과태료(5건)를 부과하고, 정기 안전 점검을 하지 않거나 품질시험 관리를 소홀히 하는 등 현장 관리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실 벌점(65건)을 부과하는 등 행정 처분했다.

올해는 2020년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한 50억 미만 소규모 현장은 전년 대비 5배 증가한 140개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300억 이상 복합 공정의 대규모 현장은 인원을 투입, 철저하게 점검해 재해 발생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3월 말까지 지반 약화 등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해빙기 도내 60개 건설 현장에 대해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한다.

박승기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비탈면과 지하 굴착 등 건설 현장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조치할 계획"이라며 "점검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건설 현장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해빙기 안전관리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kimyi@yna.co.kr

☞ "국대 출신 스타 선수 , 초등생 시절 축구부 후배 성폭행"
☞ '골프황제' 우즈 사고차량 '제네시스 GV80'…"내부 멀쩡"
☞ "'차량전복' 타이거 우즈 두 다리 중상"…약물·음주 여부는
☞ 얼굴도 모르는 연인에 다 털렸다…너무 외로웠던 걸까
☞ 프랑스 국민배우 드파르디외, 여배우 강간 혐의로 기소
☞ "귀에서 피 나올 때까지" 김하성에 조언 시작한 박찬호
☞ "○○이가 여기 만졌어" 아이들 '성 호기심' 빨라지는데…
☞ 차범근 축구교실, 비리 제보 前코치에 소송 걸었다 패소
☞ "지난 7년 잊지 못할것" 텍사스 구단, 추신수에 감사인사
☞ 내연녀 나체사진 협박,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결국…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