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440명으로 증가.. "확산세 심상찮다"

김용 2021. 2. 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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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0명으로 3일만에 400명대로 증가했다.

평일 검사량이 반영되면서 주말에 비해 확진자 수가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621, 561, 448, 416, 332, 356, 440명 등 검사 수가 감소한 주말 검사가 반영된 날에만 300명대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40명이 증가한 8만81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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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0명으로 3일만에 400명대로 증가했다. 사진은 코로나19 검사 모습. /사진=뉴스1

24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0명으로 3일만에 400명대로 증가했다.

평일 검사량이 반영되면서 주말에 비해 확진자 수가 증가했다. 3만8309건 검사에 양성률은 1.15%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576명, 위중증 환자는 8명 감소한 140명이다.

최근 일주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621, 561, 448, 416, 332, 356, 440명 등 검사 수가 감소한 주말 검사가 반영된 날에만 300명대를 보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4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40명이 증가한 8만8120명이다. 국내발생이 417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서울 138명, 경기 137명, 인천 17명 등 수도권이 292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70.0%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광주 35명, 대구 17명, 경북 15명, 부산 13명, 충남 12명, 강원 9명, 전북 8명, 경남 7명, 대전·세종·제주 각 2명, 울산·전남·충북 각 1명 등 모두 125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23명 중 내국인은 10명, 외국인은 13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4명, 지역사회 격리 중 19명이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14∼20) 전국의 감염 재생산지수는 1.12로 직전주(7∼13) 0.96에서 1을 넘어섰다. 이 지수가 1 이상이면 통상 유행이 지속되고, 1 미만이면 유행이 감소하는 것으로 판단한다. 재생산지수는 2월 들어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심상찮은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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