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화이자 백신 보관온도 극저온→일반냉동 수정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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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식품의약국)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보관온도를 수정할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FDA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보관온도 수정요청을 승인할 계획이다.
앞서 화이자는 백신을 영하 80~60도 사이의 극저온에서 보관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어 화이자는 지난 19일 이를 영하 25~15도에서 2주 동안 보관할 수 있다는 조건으로 수정해 달라고 FDA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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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에 따르면, FDA는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 보관온도 수정요청을 승인할 계획이다.
FDA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긴급 사용승인 지침을 백신 접종기관에 전달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화이자는 백신을 영하 80~60도 사이의 극저온에서 보관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FDA의 긴급사용 승인을 받았다. 이어 화이자는 지난 19일 이를 영하 25~15도에서 2주 동안 보관할 수 있다는 조건으로 수정해 달라고 FDA에 요청했다.
이에 따라 화이자 백신 접종을 위해 극저온 시설이 필수적이었던 유통 과정의 어려움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 보건당국은 이 같은 보도에 대한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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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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