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전금법 개정안 반대"

구윤성 기자 2021. 2. 2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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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배진교 정의당 의원과 금융노조, 금융정의연대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입장 표명을 하고 있다.

이들은 "전금법 개정안은 종합지급결제사업자 지정을 통해 빅테크 업체에 금융업 진출을 허용하면서도 관련 규제가 미비해 금융소비자피해 우려가 있다"며 "제2의 사모펀드 사태를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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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배진교 정의당 의원과 금융노조, 금융정의연대 회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입장 표명을 하고 있다. 이들은 "전금법 개정안은 종합지급결제사업자 지정을 통해 빅테크 업체에 금융업 진출을 허용하면서도 관련 규제가 미비해 금융소비자피해 우려가 있다"며 "제2의 사모펀드 사태를 유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21.2.24/뉴스1

kysplane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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